미나리의 효능 부작용 영양 성분부터 손질법 총정리

 

미나리는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나물, 전, 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채소입니다.
특히 해독 작용, 혈압 조절, 항산화 효과 등이 뛰어나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나리 효능, 영양 성분, 부작용, 보관법, 손질법, 요리법, 섭취 시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미나리 효능

 

해독작용 & 간 건강 개선

미나리는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이뇨 작용이 뛰어나며,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간 기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간 건강이 약한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혈압조절, 심혈관 건강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추천됩니다.

항산화 작용, 면역력 강화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감기 예방과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체내 염증 감소

미나리에는 항염 작용을 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염증을 줄이고 피부 트러블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아토피나 피부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도 좋은 식품입니다.

변비 예방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 미나리를 섭취하면 속이 편안해집니다.

항암효과, 혈액 정화

미나리에 함유된 쿠마린 성분은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위암,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나리 영양 성분 (100g 기준)

칼로리	18kcal
탄수화물	3.5g
단백질	1.2g
지방	0.3g
식이섬유	1.4g
비타민 C	30mg
칼륨	500mg
철분	1.0mg
칼슘	50mg

미나리는 저칼로리, 고영양 채소로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에 좋은 식품입니다.

미나리 부작용

1) 몸이 차가운 사람은 주의

미나리는 찬 성질의 음식이므로, 몸이 차거나 위장이 약한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

미나리에는 독특한 향과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특정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과다 섭취 시 설사 유발

미나리는 이뇨 작용이 강해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루 100~15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미나리 보관법

> 냉장 보관

씻지 않은 상태로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감싼 후 비닐팩에 넣어 **냉장실(0~4℃)**에 보관

최대 5~7일 보관 가능

> 물에 담가 보관

뿌리를 제거한 후 깨끗한 물에 담가 냉장 보관하면 신선함 유지 가능

2~3일마다 물을 갈아주면 더욱 신선하게 보관 가능

> 냉동 보관

미리 데쳐서 물기를 제거한 후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

최대 1개월 보관 가능

미나리 손질 방법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기

미나리는 줄기 사이에 흙이 많기 때문에 찬물에 여러 번 흔들어 씻어야 합니다.

식초 물에 담그기 (잔류 농약 제거)

500ml의 물에 식초 1큰술을 넣고 미나리를 5분 정도 담갔다가 헹굽니다.

뿌리 제거 후 사용

너무 질긴 줄기나 시든 부분은 제거 후 사용합니다.

미나리 섭취 시 주의사항

과다 섭취는 금물! – 이뇨 작용이 강해 신장 기능이 약한 분들은 적당량 섭취해야 합니다.

찬 성질의 식품 – 속이 차거나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농약 제거 필수 – 미나리는 잔류 농약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식초물에 담가 세척 후 섭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