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증상부터 예방접종, 치료법 홍역과 수두 차이점 알려드려요

 

홍역(Measles)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강한 감염병입니다. 고열, 발진, 기침, 결막염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홍역의 증상, 예방접종, 전염성, 치료법, 잠복기, 예방수칙 및 홍역과 수두의 차이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홍역 증상

홍역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고열 (38~40℃) — 4~7일 지속

2. 발진 — 얼굴에서 시작해 전신으로 퍼짐

3. 기침, 콧물, 결막염 — 감기와 유사한 초기 증상

4. 코플릭 반점 — 입 안 볼쪽 점막에 생기는 흰색 반점

홍역 예방접종

홍역 예방을 위해 MMR (홍역, 볼거리, 풍진) 백신을 접종합니다.

- 1차 접종: 생후 12~15개월

- 2차 접종: 만 4~6세

- 성인: 면역력이 없는 경우 예방접종 권장

홍역 전염성

홍역은 공기 중 비말 감염으로 쉽게 전파됩니다.

- 전염력 매우 강함 (백신 미접종자는 감염 확률 90%)


- 잠복기 4일 전부터 발진 발생 후 4일까지 전염 가능


- 감염자가 기침, 재채기를 하면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머물러 감염 유발

홍역 치료법

홍역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 완화 치료를 진행합니다.

- 해열제 복용 (아세트아미노펜 등)

-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 합병증 예방을 위한 면역력 관리

- 심한 경우 병원 치료 필요

홍역 잠복기

홍역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10~12일입니다.

- 감염 후 10~12일 동안 증상이 없음

- 이후 고열, 기침, 결막염 등의 증상 발생

- 발진이 나타난 후 4~5일간 전염 가능

홍역 예방수칙

1. MMR 백신 접종 (예방 효과 95% 이상)

2. 감염자와 접촉 피하기

3. 손 씻기 및 개인 위생 철저

4. 기침, 재채기 시 입 가리기

5.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

홍역과 수두 차이

1. 원인

- 홍역: 홍역 바이러스

- 수두: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

2. 증상

- 홍역: 고열, 기침, 결막염, 발진 (붉고 평평한 반점)

- 수두: 발열 후 수포성 발진 (물집 형태)

3. 전염성

- 홍역: 공기 중 비말 감염 (전염력 강함)

- 수두: 직접 접촉, 공기 감염 (전염 가능)

4. 치료

- 홍역: 증상 완화 치료, 예방접종 필수

- 수두: 항바이러스제 치료 가능, 예방접종 가능

마무리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므로 예방접종이 필수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